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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Topic: 2014.3.17-20(4박5일) 용남 Laughlin/Sedona 캠핑 안내 및 후기
mul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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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2014.3.17-20(4박5일) 용남 Laughlin/Sedona 캠핑 안내 및 후기
on: March 3, 20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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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님들 : LA – 러플린 – 세도나 4박5일 캠핑 여행 안내(FULL MAP 참조)

안녕 하십니까?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봄입니다. 콜로라도 강가 낚시와 Laughlin 게임, 세도나 기 여행을 안내 합니다.

Buena Park출발 : 3월 17일(월) 09:00AM

출발지: Rosecrans 와 Beach Blvd 교차로 Shell Gas 뒤 Rite Aid 옆 주차장(4510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 전화:714 523 2960)

참고: 타고 오신 차량은 짐을 대기하고 있는 RV에 옮겨 실은 후 인근 타운 하우스 콤플렉스의 gated RV parking lot에 장기주차시킴.

준비물: 세면도구. 슬리핑백. 음식자료(주방장 안배).낚시도구(option). 가벼운 하이킹 장비. 바람막이 윗옷

Needles도착: 3:00PM 도착 Buena Park-Needles 간 거리: 280 마일

RV 캠핑 장소: North Shore RV Resort, 3408 River Rd, Needles, CA 92363(NORTH SHORE RV SITE map 참조)
Activity: 낚시, 쇼 관람(RV site에서 Laughlin까지 18마일)등 각자 취향대로.

Needles출발: 3월 18일(화) 09:00AM
Sedona 도착: 3:00PM Needles - Sedona 간 거리: 210마일
RV 캠핑장소: Page Springs RV Resort, 1951 N. Page State Spring Rd. Corville, AZ 86325(MAP PAGE SPRING RV SITE 참조)
RV site 에서 Sedona 중심가까지 14 마일이며 가는 길이 canyon scenic drive 임.

Activity(18일 오후와 19일 full day): Scenic drive 및 local 박물관, art 갤러리 visit. 기 받기 가벼운 산행.

Sedona 출발: 3월 20일(목) 09:00AM
Needles 도착: 2:00PM

캠핑장소: 17일 밤 장소와 동일(North Shore RV Resort)
activity: 각자 취향대로

Needles 출발: 3월21일(금) 09:00AM
Buena Park 도착: 4:00PM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여행 끝풀이 후 해산

참고: 참가 하실 용남은 개별적으로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 인원 다섯 분 미만이면 여행은 다음기회로 미루겠습니다.
음식 준비 관계는 추 후 주방장으로부터 상세한 안내가 있겠습니다.

필요하면 RV site에 텐트를 칠 수도 있으며 Sedona 현지에서 차량 rent 가능 합니다. 차량 한대는 RV로 tow 예정입니다.

3월 10일까지 참여 여부를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North Shore RV Resort와 Page Spring RV Resort는 본인이 회원가입 하고있는 CRA(Colorado River Adventure),
RPI(Resort Parks International)의 resort들로 site rent 비가 많이 절약됩니다.

용남 회원 자격: 부인 없이 야외 캠핑 할 수 있는 남편.

문병길(213.792.9725)

다음 지도들은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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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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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Re: 2014.3.17-20(4박5일) 용남 Laughlin/Sedona 캠핑 안내
on: March 4, 201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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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간만에 여유있는 여행이 되겠네요
맛있고 멋지게 Sedona 의 기를 담뿍 품는 기회입니다

김 용찬

jkp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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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Re: 2014.3.17-20(4박5일) 용남 Laughlin/Sedona 캠핑 안내
on: March 4, 20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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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읍니다.
이번 camping 참석하겠읍니다

박진곤 드림.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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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Re: 2014.3.17-20(4박5일) 용남 Laughlin/Sedona 캠핑 안내
on: March 6, 20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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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들이 기대가 됩니다. 참석 합니다.
윤 두현

i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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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Re: 2014.3.17-20(4박5일) 용남 Laughlin/Sedona 캠핑 안내
on: March 9, 20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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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회복해 폐않끼치고 반드시 참여하겠읍니다.

moonbyungk

Posts: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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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Re: 2014.3.17-20(4박5일) 용남 Laughlin/Sedona 캠핑 후기
on: March 27, 20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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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하는 날 아침의 공기는 맑았습니다. 왕복 천 여 마일의 4박 5일 여행인지라 17일 아침 9시 반에 부에나팍을 떠나는 김용찬(64문리) 윤두현(65상대) 박진곤(65상대) 최인용(65문리) 문병길(61문리) 일행은 수학여행 떠나는 기분으로 도심을 벗어났습니다.

57Frwy 에서 210/15 Frwy를 타고 Barstow에서 40 Frw를 따라 200여 마일 가다가 캘리포니와와 네바다 경계인 콜로라도 강가 Needles에 위치한 North Shore RV Resort에 도착한 것은 오후 세시 경이었습니다. 문병길 용남을 도와 윤두현 용남, 박진곤 용남이 교대로 운전을 해 주는 가운데 RV는 광활한 캘리포니아의 낮은 선인장 들판을 열심히 달렸습니다. RV를 몰게 되면 차체가 넓어 도로를 독판 차지하고 가는 중압감과 더구나 큰 트럭들이 질주하며 추월 할 때는 차체가 통째로 휘청대 긴장하게 되는데 놀라울 만큼 침착하게 잘 하는 것이었습니다. 달리는 동안 최인용 용남의 기타 연주를 곁들인 노래를 연습하면서 이 RV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달리는 live 뮤직’의 영광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캘리포니아의 쾌청한 날씨, 오는 길 가는 길 각각이 이차 선인데다 중앙이 넓게 분리되어 있어 훨씬 부담이 적은 곧 바른 고속도로, 숲이 우거지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먼 산까지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들, 게다가 싱싱하게 튕겨오는 최인용용남의 구성진 기타소리.. 더 바랄 것이 없었습니다.

I-40Frwy를 벗어 날 때 약간의 혼동은 있었지만 결국 찾아 들어 간 North Shore RV Resort는 오후 다섯 시가 되어 마침 퇴근 하려는 리조트 관리자를 만나 예약된 site를 안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도, 전기, Swage hookup 등 RV를 site에 setup 하고 주방장인 김용찬 용남이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나머지 용남 들은 초등학생처럼 고분고분한 조수가 되어 바쁘게 도왔습니다. 강은 생각보다 넓고 깊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가는 아니었지만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얼큰한 찌개에 맥주와 소주를 곁들이며 먹는 저녁 맛은 일미였으며 오직 이것만을 위해서 예까지 달려 왔다 해도 억울 할 것 없는 마음이었습니다. 그실 아침은 하는 둥 마는 둥, 점심은 달리는 차 안에서 앙꼬빵인지 곰보빵을 조금 뜯어 먹은 것뿐인 빈속들에게 김용찬 주방장의 도루치 찌개는 과분한 것이었습니다.

식사 후 다섯이 RV에 매달려 온CRV에 타고 일행이 ‘회장 운전수’로 명명한 최인용 용남의 운전으로 20여 마일 북쪽에 있는 Laughlin을 향했습니다. 주위가 어둑어둑 해 지기는 했지만 잘 포장된 길이 지표면을 깍지 않고 나 있어 시속 백마일로 달린다면 엄청난 롤러코스트 스릴이 있을 만 한데 우리 ‘회장님 운전수’는 너무 진중하게 운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일행의 매조리티가 카지노 prone이 아니어서 게임 장을 대강 둘러보고 2전짜리 슬롯머신을 한 시간 여 하다가 일찍 돌아 왔습니다. 2전짜리 슬롯 머신은 점수를 얻는 연결 선들이 너무 복잡해 대부분 점수가 왜 올라가는지도 모르면서 하는 게임인데, 말이 2전짜리지, 30개 award줄에 줄 당 5전짜리를 택해 한 번 누르면 1불 50전이 나가는 슬롯 머신 이므로 함부로 눌러대면 심심찮게 나갑니다.

일행은 일찍 캠퍼로 돌아 와 RV 바닥에 교자상을 펴고 10전짜리 바둑알로 블랙잭 게임을 하였는데 나중에 보니 각자 잃고 딴 게 오불 미만이었습니다.
다음날 (화,20일) 일행은 일찍 일어나 아침을 해 먹고 RV를 정리, CRV를 매달고 아리조나주 세도나를 향했습니다. 200여 마일 떨어진 Flagstaff로 향하는 I-40Frwy의 Rest Area에 들려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아마도 RV로 여행 하다 정 안되면 Rest Area에서 RV를 세워 놓고 식사도 하고 잘 수도 있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는 듯 합니다.

윤두현/김진곤 용남에게 운전을 맡기고 RV 뒤편의 식탁에서 고도리에 열중 하다 보니 Flagstaff에서 40Frwy를 벗어나 어느새 남쪽으로17 Frwy를 갈아타고 40여 마일 내려가다 샛길로 접어 들어 목적지인 Cottonville의 Page Springs RV Resort에 도착하였습니다. 오후 네 시밖에 안 되어 일행은 날 밝을 때 목적지에 도착 하여 저녁 준비를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약 할 때 으레 full hook up 이겠거니 한 불찰로 막상 swage hook up line 이 없어 당황 했지만 resort manager가 지정해 준 site에 RV를 설치하고 나니 바로 옆에 흐르는 호수도 있고 하여 그런대로 답답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불을 켜고 밖에서 소주를 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기나 파리가 없는 가운데 하늘의 별이 아주 가까이 보여 해발 4000피트 지역임을 실감하게 하였습니다.

새벽녘에는 기온이 제법 내려가 슬리핑 백 하나로는 좀 부족하다 싶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서둘러 아침을 때운 일행은 세도나 관광을 떠났습니다. 일행 중 세도나가 초행인 용남도 있었고 몇 년 전에 와본 사람도 있었지만 그간 세도나는 많이 정리 되어 명실공히 일급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랜드캐년이 위에서 내려다 보는 캐년의 장관이라면 이곳은 계곡 밑에서 올려다 보는 기암절벽의 파노라마로, 시야가 닿는 곳마다 거대하고 오묘한 Red Rock 의 다양한 병풍과 수천 수 만 년의 풍화작용으로 자연이 창출한 거대한 예술작품들이 펼쳐 저 가슴을 벅차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일행은 기가 나온다는 Bell Rock, Cathedral Rock등을 열심히 올라 칠십 고개를 향한 노후차량에 기를 넣고자 전력투구 하였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 이미 이곳에서 튠업을 한 터라 조금 시늉 하다 아래턱에서 느긋하게 쉬었습니다만 아직 환자 명찰을 달고 있는 최인용 용남은 조심스럽지만 저력 있게 강인함을 과시 했고 , 등산과는 거리가 멀다고 손사래 하던 김용찬 주방장은 Cathedral Rock꼭대기까지 올라가 요상한 장면을 사진 찍어 오기도 하였습니다.

세도나의 명물 중 하나는 곳곳에 있는 Art Gallery 인데 그들이 길가에 만들어 놓은 조형물들은 가히 감탄을 자아내는 예술 작품 들이었습니다.

절약 지향주의 주방장에 압력을 넣어 저녁 스텤 고기를 Safeway에서 산 후 오는 길에 와인 시음 장에 들려 ‘회장 운전수’를 제외한 넷이 각각 다섯 종류씩 선택, 시음 해 적당히 취한 후 캠프장에 도착하니 아직도 날이 훤해 식사 준비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밖 테이블에 불을 켜 달고, 가지고 온 와인을 따고 소주도 까고, 향신 간장에 커피가루(?)를 넣은 한국식 A-1소스(살 것을 깜빡 잊은 주방장의 임기대응 레씨피라는데)얘기와 함께 raw, well done까지 다양하게 스텤을 구우면서, 그래도 아쉬워 밥과 김치까지 곁들인 저녁을 끝내고 나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RV로 들어 와 몇 십 년 전에 해 본 ‘섯다’를 해 보았습니다만 기억을 더듬으며 ‘족보’를 적는데 쉽지는 않았습니다. 사구가 트는 것은 기억들 하는데 어디까지 트는지, 튼 사람은 자기가 선 것은 빼가는지 다음 판은 튼 것 이상 나와야 승자가 나오는지.. 의견이 분분하였지만 우선 하면서 보자 하였습니다. 미국 땅에서, 이 나이에, 새삼 사 오십 년 전 게임을 해 보자고 하는 데는 모두가 애틋한 향수가 있고 그리움이 있어서 이겠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이렇게 멀리 와 단순 일심체가 된 이 분위기에서나 가능한 일 이겠지요. 막상 해 보니 그 때는 우리가 참 ‘재미 없는’ 게임에 매달렸었구나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이 밤에 세도나에서는 재미 있었습니다.

아침(19일)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 Laughlin으로 갈 차비를 하였습니다. 열 시쯤 온 길을 되 밟아 Stagstaff를 통과해 I-40Frwy를 타고 가는 중에 개스 값이 갤론 당 4불이 훌쩍 넘은 것을 보고 LA보다 비싼 것을 알았습니다만 참았다가 LA가서 살 게 따로 있어 울며 겨자 먹기로 꽉꽉 다져 넣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후 세시쯤 엊그제 머문 North Shore RV Resort에 들어서니 구면이 된 장소가 오히려 반가웠습니다. 이번에는 강물이 바로 보이는 곳에 RV를 펼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다시 Laughlin을 drive하였는데 번화가에 가니 역시 Laughlin의 야경은 볼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라스베가스처럼 관광객이 몰려 다니는 곳은 눈에 안 띄고 도시 전체는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혹시 콜로라도 강을 끼고 있는 카지노는 볼만 하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일행은 며칠 전보다 길게 시간을 보냈지만 애석하게도 ‘기’가 발해 대박을 낸 용남은 없었습니다. 어느 의미로 보면 카지노 흥분 형이 아닌 용남들을 집에서는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날(금20일) 아침,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 낚싯줄을 담가 보았습니다만 입질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캠핑 Resort에는 보트를 오르내리는 boat launching dock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보트로 강줄기를 따라 Laughlin까지 오르내릴 수가 있다 합니다. 물이 얼음같이 찼는데 여름에도 이렇게 차가워 수영을 못 할 정도라 하였습니다. 낚시를 목적으로 아예 하루 이틀 묵어 가며 입질 시간과 자리를 알아 보면서 해야 될 것 같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그저 맑은 물과 주위 경관, 시원한 콜로라도 강의 힘 찬 물살을 보는 것으로 흡족합니다.

아침에 부지런을 떨어 RV에 CRV를 매달고 캠핑장을 벗어 나는데 주위 사람들이 손을 휘저어 가며 경고를 해 주어 차를 세우고 내려 가 보니 CRV를 끌고 가던 Towing bar arm둘 중 하나가 핀이 빠져 땅에 끌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핀을 완전히 꽂지 않은 저의 불찰이었겠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황당한 가운데 다시 설치 하였습니다. 아울러 캠퍼들의 동체 감이랄까, 남 돕기에 헌신적인 이곳 사람들의 배려에 또 한 번 감사하였습니다. 산악인은 산악인끼리, 동호인끼리 서로 돕는 성향은 어디를 가나 있지만 캠퍼끼리의 배려도 때로는 큰 도움이 되곤 합니다. Frwy를 달리다 이런 지경이 되었더라면 많은 낭패가 있었을 것을 아마도 엊그제 받아 낸 용남 들의 ‘기’ 덕분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오후 세시 넘어 LA로 들어서면서 심한 교통체증을 만났으나 요리조리 샛길을 이용 해 Buena Park 에 무사히 도착 했을 때는 오후 다섯 시 도 안되었습니다. Rose Crane과 Beach Blvd 만나는 곳의 장모집에서 설렁탕을 들며 뒤풀이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좋은 캠핑 여행이었습니다. 다 들 많은 이해와 배려, 참을성을 갖고 여행 하는 중에 특히 이번에 새롭게 join한 박진곤 용남과 최인용 용남께서는 여행 내내 피곤한 내색 없이 긍정적인 마음을 일행과 share하며 분위기를 up시켜 주어 좋은 팀웍에 일조 한 것을 모두 감사 했습니다. 박진곤 용남의 일급 사진 취미와 최인용 용남의 기타 실력, 김용찬 용남의 쉐프열정, 윤두현 용남의 봉사정신.. 좋았고 감사합니다.

문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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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용 용남 악단장의 기막힌 연주 입니다. 김용찬 주방장의 성냥곽 반주는 특허품입니다.
반주하랴 조리하랴 바쁩니다.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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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Re: 2014.3.17-20(4박5일) 용남 Laughlin/Sedona 캠핑 안내 및 후기
on: March 27, 20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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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글 냄새에 sedona 여행이 한결
돋보이네요

사는 맛!!!

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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