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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Topic: 이방카에게 코셔 음식 차려 아베에 뒤질세라
tedd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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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February 25, 20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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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형님의 딸 (그러면 조카?) 이방카에게 최대의 예우를 하는 문재인

이방카에게 코셔 음식 차려

일본의 아베에 뒤질라 최대의 예우 주저 않아

코셔는 고대 유대에서 음식을 오래 저장하려는 방식

냉장고와 위생 시설이 발달돼 큰 의미가 없어져

유대인들조차 값비싼 코셔 음식 잘 사지도 않아

안식일은 유대인들

애굽 종살이가 너무 힘들어

엿세 일하고 하루는 쉬자고 창안

유대인들도 잘 지키지 않는 많은 습속을 일부 한인들

조상 신주 모시듯 열심히 받들어

미국 대통령의 딸이어서 퍼스트 도터 (First Daughter) 라 불리우며 사실상 퍼스터 레이디 역할도 수행할 때가 있었든 이방카가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겨울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 (현지 시간) 서울에 도착했다.

본인이 한국에 온 것은 “(미국 선수들을) 응원하러 왔다” 고 했으니, 그녀의 정치적 행각, 혹시 있을지 모르는 북한측 대표단과의 접촉에 대해 관심이 갈 수 있으나 필자는 그러한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본다.

오늘의 화두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방카를 위한 만찬에 코셔 음식을 차린다하여, 코셔와 유대인의 문화에 가장 중요한 안식일과 코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한다.

필자가 동부에 있는 대학원에 다닐 때 학우들 간에 서로를 이해하는 차원에서 서로 신입생이니까 만나서 일대일로 대화를 나눠서 서로를 더 많이 알게 되어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게 하려는 목적이었다.

동기생 가운데 H 대학을 나오고 뉴욕에서 뉴욕 타임스 지 (New York Times) 의 기자 생활을 하고 대학원에 입학한 밥 (Bob ) 이필자가 한국 출신이라 신기해서 대화의 대상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서로 여러 가지 제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는데 그가 유태인인 것을 알고, 필자는 유태인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는 의문점 두가지에 대해서 그 유래를 묻고, 그에 대한 그의 의견/태도를 물었다.

(다음은 필자의 학우 밥 (Bob ) 개인의 의견 또는 그가 속한 유대 종족중의 특정 부류의 의견임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유대인은 대체로 3개 분파가 있는데 아래 주석에서 설명합니다) (주 1)

Teddy: 코셔 음식의 유래는?

Bob: 옛날 옛적 냉장고가 없든 시절에 음식을 오래동안 저장해서 먹을 수 있는 방식을 나름대로 개발해서 이러한 방법으로 도살해서 먹으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는 방법을 전수한 것을 코셔라 부르고 그 방식이 지금까지 전래한 것이다.

Teddy: 좋은 설명 고맙다. 그럼 코셔는 위생 (Hygiene)과 보건 (Public Health)을 위한 고대 유대인들의 도축 방식인데, 위생 환경이 향상된 현재 지금도 코셔 음식을 먹느냐?

Bob: 너도 수퍼 마켓에서 보아서 알다싶이, 코셔 음식 (주로 육류)이 비코셔 음식보다 더 비싸다. 코셔의 유래를 잘 아는데, 왜 비싼 코셔 음식을 구태여 사먹어야 하겠는가? 나도 코셔를 안 먹을 뿐만 아니라, 많은 나와 같은 유대인들이 코셔 음식을 사먹지 않는다.

Teddy: 일 주일 (7일) 에 하루를 쉬는 안식일은 매우 유용한 발상인데, 어떻게 이렇게 훌륭한 발상이 생겼다고 보는가?

Bob: 그점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가장 설득력이 있는 설이고 나도 믿는 가설은, 유대인들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했는데, 그때 애굽은 노예로 끌려온 유대인을 문자 그대로 혹독하게 부려 먹었다. 하루도 쉬지 않고 그야말로 뼈가 빠지게 일만 하다보니, 그대로 가다가는 얼마가지 않아 모두 쓰러져 죽게 생겼다고 예견한 유대인 노예 가운데 지도자급 인물들이 “우리 조상들이 엿새동안 일하고 하루는 쉬라고 교시했다"고 애굽인사들에게 주장하고 일주 가운데 하루는 쉬는 날을 쟁취해냈다.

Teddy: 유대인들이 노예 생활하는 가운데 휴일을 얻어내서 지금까지 세계에서 활용하고 있으니 온 인류를 위한 하루의 휴식일 마련했으니 지금 같으면 의당 노벨상 감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하루의 휴일을 쟁취한 유대인 노예들이 애굽에서 시키는 공사장에서 일은 면제받고, 그날 다른 일을 해댄다면 처벌을 받거나 안식일 자체가 몰수되지 않았을까?

Bob: 좋은 질문이다. 그점을 염려해서 유대인 지도자들은 쉽게 말해서 숨쉬고 밥 먹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도록 해서 처벌을 받거나, 안식일을 뺏기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였다.

Teddy: 너의 선조들이 아주 스마트했구먼. 그런데, 안식일엔 아무 의미있는 일을 하지 않고, 휴식만 취하라고 했는데, 만일 꼭 그날 (안식일) 에만 어떤 일 을 해야 할 때 많은 돈을 벌 수가 있고, 그날이 지나면 그 챈스가 없어진다고 한다면, 너의 경우에, 그 안식일에 그 일 을 할 것이냐 아니면, 안식일이기 때문에 돈 보다 율법을 지킬 것이냐?

Bob: 앞서 설명한 것 처럼 우리 조상들이 노예 생활 중에 좀 휴식을 취하려고 지혜를 활용해서 쟁취한 것을 고맙게 감사하고 있다. 지금은 노예 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안식일이라고 활동을 제한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 꼭 그날 만 특정 챈스가 있다면, 나는 물론 그 일을 할 것이다.

Teddy: 그렇다면, 유대인들이라고, 반드시 토라 (Torah) 에 나오는 율법을 그대로 지킨다고 볼 수는 없구먼?

Bob: 네가 아는 지 모르지만, 유대인들이라고 모두 다 똑 같지만은 않다. 그래서, 미국에 있는 유대인이라고 모두 이스라엘 정책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Teddy: 유대인의 다양성을 설명해줘서 고맙다.

미국에서는 유대교 전통을 다 지키지 않는 유대인들도 많고, 필자의 학우처럼 코셔 음식을 먹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 유대교로 개종했다고 일단 코셔 음식을 장만한다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측이 일본의 아베에 뒤지랴 형님 가족을 알뜰 살뜰 정성을 모아 잘 대접한다는 정성에 고개가 절로 숙어 진다.

필자 주

주1: 유대인은 다음과 같은 분파가 있으며, 물론 아무 종파에 속하지 않거나, 아예 개신교로 개종하는 수가 상당해서 유대교 지도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미국내 유대교를 믿고, 실행하는 유대인 수가 상당히 줄어들것으로 우려합니다.

정통파 유대인 (Orthodox Judaism) : 예수가 선교하기 이전 상태의 유대인들의전통과 문화, 그리고 율법을 그대로 지켜나가자는 골수 유대인 부류

보수파 유대인 (conservative Judaism): 다음에 나오는 개혁파와 골수파의 중간적 성격을 띄는 부류

개혁파 유대인 (Progressive, Reform, Liberal Judaism): 먼저 유럽(특히 중구) 지역에서 속박에서 벗어나, 진보적 성향을 가진 부류로 미국에 이민 와서 남녀가 같이 종교 행사에 참여하고, 행사를 영어로 진행한다. 이 부류는 18세기 유럽에서 팽배한 계몽주의를 유대교에 접목했다고 볼 수 있다.이름에서 나타 나듯이 정통 유대인 습속을 많이 벗어나 시대의 발전에 종교도 발맞춰 나아 가야 한다고 본다.

유대교의 전통적인 신앙·율법·의식 중 많은 것을 수정하거나 포기함으로써 현대의 변화된 사회적·정치적·문화적 상황에 적응하려는 시도이다. 개혁 유대교는 성서와 랍비적 기원을 가진 저서(예를 들어 〈탈무드〉)에 규정된 의식·율법·관습의 구속력에 도전함으로써 정통 유대교와 차이가 있다.

쉽게 비유하자면, 천주교에 대한 개혁이 개신교인 것과 비슷하다 하겠다.

과거를 되돌아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관왕지래: 觀往知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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