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embed]안녕하십니까?

행선지는 아래 지도에 표기 된 Cherry Valley Resort RV Park으로
하고자 합니다. 이번 모임은 관광이 아니고 동문들이 시간을 함께 하는 가운데
환담도 하고 골프도 하면서 좋은 새해를 다짐하자는 취지이니 복잡한 도시로
가기 보다는 한적한 Cherry Valley로 택하였습니다.

캠핑 장소는 210번과 57번 Frwy가 만나는 지점으로부터 60마일 정도이니
각자 목적지에 오전 1월 12일 12시까지 오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RV로
1월 12일(화) 9:00AM 에 Buena Park을 출발 하겠으며 저와 같이 가실분은
Buena Park으로 오시면 됩니다.

이번 2박3일 나들이는 12일 오후 내내 자유시간을 갖고 13일은 골프와
Idylwild 낚시 또는 팜스프링스에서의 hot bath를 가진 후 14일 낮에 LA로 돌아
오는 일정입니다. 물론 이 일정은 다수 의견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13일 Yucaipa 골프장은 두팀의 tee time을 확보 해 놓겠습니다. Yucaipa 골프장은
3-5 sum 가능 합니다.

정정: 골프 티 타임이 13일 코스는 예약 매진되어 12일 오후 12:30 tee time 으로
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일인당 fee는 $30 입니다. 따라서 용남들께서는 12일 11AM까지
RV Resort에 도착 하시기 바랍니다. 13일은 팜스프링스에 가 온천을 하던지 resort 내
club house의 hot pool bath/pool table게임 또는 낚시(날씨가 허락하면)등 중 택해서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면 되겠습니다. RV는 12일 8AM에 Buena Park을 출발 하겠습니다.

이번 stay중 식사준비는 간소하게 ready made package를 활용 하는것이 좋겠고,
참여하는 동문께서 각자 밑반찬이나 dish 하나씩 가져 오시면 어떨까 합니다.
남자들이 부산떨며 밥짓느라 소비하는 시간을 최대로 줄여 가무나 잡기,
건전한 토론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문병길
😛

새해맞이 용남 캠핑

오래만에 2박 3일의 Cherry Valley RV Resort - Yucaipa Golf Resort-
Joshua Tree National Park - Idylwild hiking 일정을 끝냈습니다.

일행 중 윤두현 동문은 둘째날이 결혼기념일이라면서 첫날 골프 후
도주 해 버렸으나 약속을 지키려 멀리까지 출석하는 성의를 보였습니다.

권봉성, 김용찬, 현기웅, 김성규, 문병길 다섯 동문이 넉넉히 시간을
할애하며 할것은 다 하고 돌아 왔습니다.

이번 여행에 인재를 하나 얻었습니다. 김성규 동문의 실력이 출중하여
부 주방장으로 영입 되었습니다.

이런 나들이는 불편함과 고됨, 걱정으로 주저 됩니다만 그래도 오늘이
내 생애에 가장 젊은 날이니 한 번 시도해 보는것도 의미 있겠지요.

2016년 1월 15일

사진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