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든 싫든 시계는 바로 흘러 트럼프 덕에 한반도평화 정착
트럼프가 폼페이오 방북 중단 시켜 좋아 날띤 얼간이들
트럼프의 제2차 정상회담 계획 발표로 넘어져 코깨져
김정은 친서 받고 트럼프 최고의 찬사
트-김 협상 진행 방식 통큰 합의 필요
정답은 시진핑의 쌍궤 병행 (雙軌竝行)
오바마도 선제공격 시도하다 중단
한국에 많은 희생자 우려돼
트럼프:문통 중재 노력 감사 표시
막힐 때 풀어줘 한국외교 진가 발휘
한국에 피해 없이 대북 공격 주장하는자 몽땅 미친놈
그말 믿는자들도 구제불능 미치광이
한국의 꼴통 인사들은 지난 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폼페오 국무 장관의 제4차 방북 직전에 여행을 취소시켜서 얼씨고 좋다고 마치 세상이 갑짜기 바뀐듯이 좋아라 미쳐 날뛰었다. 그정도가 아니라 당장 내일 북폭이 시작된다고 선동질하는 이들까지 있어서 뭐가 어떻게 돌아 가는지 모르는 머리가 빈 양반들은 이에 등들아 뭔가 좋은 일이 생기는 줄 알고 지금까지 좋아라 하고, 아파트 값이나 잘뜩 올라라고 허둥댔다. 전쟁이 나면 서울 아파트가 모조리 잿더미가 되는 줄은 모르고 춤을 추니 너무 우습다.
이런 머저리들은 어제 트럼프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준비를시작했다는 소리에 대부분 기절 초풍해서 뒤로 나자빠져 버렸다. 그런데 들리는 바로는 그 가운데 진성 꼴통은 너무 분해서 앞으로 넘어져 코가 깨졌다는 소문도 무성하다 한다.
필자는 이미 협상을 파탄시키면 트럼프만 손해 보기 때문에 트럼프가 김정은과 만나서 다시 (제2차 정상회담을 통해) 통큰 협상 진행 방식을 정할 것으로 내다 보았다. (주 1)
지금까지 미국과 북한간의 이견은 무엇을 어떻게 진행하느냐의 문제 이므로 실무선에서는 실갱이를 거듭하지만 (그래서 북한과 미국 사이의 협상이 제대로 진전되지 않았다.) 이제 트럼프가 실무진 (폼페이오 포함) 에게 일을 맡겨 놓으면 사소한 것 가지고 실갱이를 너무해서 속도가 없음을 알았으므로 누구말 (존 볼턴 포함) 들을 것 없이 정상회담에서 큰 틀을 정하고진행 방식은 시진핑이 오래 전부터 주장한 쌍중단 (雙中斷: 이미 실시중 )과 쌍궤병행 (雙軌竝行)방식을 채택해야 할 것이다. 김 정은 위원장은 이 방식을 단계적 동시적 해결방식으로 풀이했는데, 이것만이 정답이라 할 수 있다.
쌍 중단 (雙中斷)이란 북한이 미사일과 핵 실험을 중단하고 미국은 한국과 한미 합동 군사 훈련을 중지하라고 요구했고, 이부분은 북한이 작년 11월 이후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여 성의를 보였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이은 기자 회견에서 한미 합동 “전쟁 놀음 (War Games)” 은 (북한에) 도발적이었음을 자인하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더 이상하지 않는다고 (한국 정부와의 협의도 없이) 북한의 실험 중단에 화딥하였다. 이로써 쌍중단은 이미 해결된 부분이다.
쌍궤 중단이란 북한의 비핵화 진행 상황에 맞춰서 미국도 대북한 국교 수립과 평화 구도를 진행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미국은 종전에 북한이 비핵화를 종결해야 그 때 가서 해 줄 것 (경제제재 해제, 국교 수립, 평화 협정 체결 경제 원조등) 을 해준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비핵화는 오래걸리는데 (혹자는 20년걸린다고 추산함), 그렇다면 북한은 힘들여, 시간 걸려서 이것 저것 다 해주지만 그동안 손가락만 빨아라는 말인가?
그래서 폼페이오의 제3차 방북에서 빈 손으로 돌아 왔고 북한은 미국의 협상 태도를 강도 짓거리(Gangster-like) 라고맹 비난했다. 실제로 그 때 방북시 폼페이오는 북한에 핵 폐기 시간표 등 이것 저것 요구만하고 정작 북한이 요구한 “종전 선언”에 대해서는 언질을 주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북한은 이제 급할 것이 없으므로 느긋하지만, 트럼프에게는 오는 중간 선거전에 뭔가를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그는 선거 유세에 나가서공화당 유권자가 투표하지 않으면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어) 자신을 탄핵하려 한다고 투표를 종용했다. 오는 제2차 정상회담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해 서 북한에 해줄것을 하고 받을 것을 받도록해야 할 것이다.
이번에 트럼프는 김정은의 친서에 매우 흡족한 모양새이다. 작년에 트럼프를 늑다리 (Dotard) 라는 세익스 피어에 나오는 단어 한자로 세계를 놀라게한 북한 외교 라인의 수준은 매우 급이 높은듯하다.트럼프가 편지를 받을 때마다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더구나 한국 정부가 북미간에 브레이크가 걸린 상황에서 대북 특사단을 보내서 김정은으로부터 “트럼프 임기 종료전 (2021년 1월) 에 비핵화를 완수하겠다는 비핵화의 좀 더 구체화된 시간표를 받아낸 것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적 공적으로 트럼프로부터 찬사를 받고 그 (문통)의 중재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트럼프는 야당뿐만 아니라 뉴욕 타임스 독자난 투고에서 보듯이 자신의 행정부 내에도 대북 협상이 궤도 이탈되는 것을 바라는 부류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서 부디 다음 정상회담애서는 큰 고비를 넘기고 앞으로는 순탄한 내리막 길로만 밀고 나가게끔 단도리를 잘 밟아 놓기 바란다.
그리고 북폭을 원한는 분들이 혹시 빠뜨렸나해서 한 가지 덧 붙이고 싶은 것은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 폭로로 유명한 우드워드 (Woodward)대기자의 공포 (FEAR )에 밝힌 것으로 전직 오바마 대통령도 2016년 임기 말년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타격까지 계획했으나 불똥이 한국으로 번져 수만명의 희생자가 우려되어 중단했다고 한다. (오바마는 극비 작전인 ‘특별 접근 프로그램(Special Access Programs)’을 승인했었다. )
이처럼 미국 정부는 1994년부터 선제 공격을 (무수히 계획했으나) 한국에 새로운 전쟁으로 수많은 전사상자 발생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고 자칫 제3차 대전 비화도 배제할 수 없었다.
미국이 북한을 공격해도 남한에 피해가 없이 할 수 있다고 말하는 놈도 미친 놈이고, 또 그것을 믿는 인사나 퍼뜨리는 자들은 무뇌아 (골빈당)들이라 할 수 있다.
혹시 자신이 이러한 부류에 들지 않는지 본국 인사들은 자가 진단하시기 바라며 이곳 미국 독자분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필자 주
주 1: 북미 협상 깨고 전쟁 이르키려 GR발광하는 꼴통 언론
http://blog.koreadaily.com/teddykim/107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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