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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Topic: 해리스는 미국 대사냐? 미국 총독인가?
tedd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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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해리스는 미국 대사냐? 미국 총독인가?
on: October 18, 20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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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는 미국 대사냐? 미국 총독인가?

동맹국간에도 이견이 있을 수 있다

내정 간섭적 발언을 함부로 하는가?

지금도 태평양 지구 사령관인 줄 착각하는가

아니면, 한국 정부를 맘대로 주물러라는 특명 받고왔나

한국 정부는 그의 발언에 강력 항의하고

정도가 심해지면 이박사처럼 갈아 치워달라고 요구해야

얼마 전에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마치 대한민국이 미국의 식민지인 것 처럼 한국이 (독자) 제재를 해제하려면 그의 “승인”을 먼저 받아야 한다고 해서 양식이 있는 모든 한국인들이 불쾌감을 들어냈다. (주 1)

이 때 한국 정부는 싫은 표정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니, 오늘은 (10월 17일 현지 시간) 주한 미국대사라는 작자가 한 민간 연구 단체갸 개초한 좌담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남북 관계 개선을 우선순위로 두고있다” 면서 “남북 대화는 비핵화와 연결되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한다. (주 2)

일부 한국 언론은 해리스가 “남북 관계를 통해 비핵화를 견인한다는 우리 정부의 기조에 대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미국정부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평하였다. 외교관은 파견국 (미국) 국가 이익을 주재국 (한국)에 반영하고, 동시에 주재국의 국가 정책이나 국민 정서를 본국에 정확히 전달하고 양국간에 이견이 있을 경우에 상호 관계를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해리스는 외교관의 행적으로는 매우 부적절한 언행으로 어찌 보면 한국 정부에 대해 잘못된 정책을 실시하는 것 같이 평가하고 앞으로 그렇지 않게 행동하라는 지침을 주는 것 같은 외교관의 행위에 벗어난 언행을 한것으로 보이고, 이는 그의 복국 상전인 트럼프의 언행을 그대로 옯긴 것 같아 보인다.

지난번 트럼프의 폭언도 해리스가 한국 국회에서 일어난 일 (국회의국정 감사에서 강경화 장관의 발언을) 정확한 배경를 모르면서 (유엔 제재와 관련 없는 대한민국 정부의 독자 제재임) 초임 대사가 한건 올릴 생각이 앞서서 졸속 보고를 올린 결과로본다.

분명히 그의언행은 정상적인 동앵국간의 외교적 관례에 어긋난 마치 맹주국이 종속국에 지시를 내리는 듯한 태도였고, 그가 불과 몇 달 전만해도 미국의 태평양지구 사령관인 해군 4성 장군이어서 마치 한국 정부나 국가를 호령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이다.

미국은 한국전쟁후 피폐한 한국에서 이박사가 독재를 전횡할 때 권좌에서 쫓아내고 하와이로 납치해갔는데, 그 일을 자행한 자는 미 대사관 차석 마샬 그린이었다. 물론 미국 덕에 경제적으로 세계 10위 정도에 오른 지금의 한국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 정부와관리들의 오만한 편견이다.

필자는 해리스가 주한 대사로 임명되었을 때부터 그의 임명이 잘못되었음을 본난을 통하여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작년 4월 위기 설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이었다. 항모전단이 인도네시아에서 호주로 가고 있었는데 한국 해역으로 향한다고 전쟁 위기를 조장한 작자이다. (주 3)

정부는 해리스의 외교관 관례를 벗어난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항의할 뿐만 아니라 그의 행위가 지나치다고 생각될 때에는 그의 교체를 요구해야할 것이다.

그의 발언과 관련해서 일부 언론이 한미간의 견해 차 또는 의견 차이가 매우 큰 것처럼 부풀리는 양상을 볼 수 있는데,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남북간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시점 합의에 대해 미국에서 과속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한미간 공조는 최상의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걱정을 내려 놓으시라”고 말했다.

말을 곁드리기가 좀 민망하지만 이박사의 건강상태를 미국측에 알린 사람은 한국인 주치의였고 그 정보에 따라 미국측에서 납치 공작을 펼 수 있었다. 지금도 자진해서 천조국에 온갖 정보를 자진 제공하시는 분들은 왜정 때 친일파들이 저지른 행위와 다름이 없다 하겠다. 그들은 만년 사대주의자들이다.

필자 주

주 1 : 폭언 수준 트럼프의 "승인" 8천만을 분노케

http://blog.koreadaily.com/teddykim/1078606

주 2 : 아산 정책 연구원 주최 “한반도 평화 전망과 한미동맹 진단”

주 3 : 트럼프가 리비아식 비핵화 밀어붙이기 하나?

http://blog.koreadaily.com/teddykim/1061553

해리스 미국 대사가 좌담회에서 타임지 표지의 BTS 를 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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