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리대 동문님들께
안녕하십니까?
봄을 맞아 새싹이 돋고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4월에 오래만에 동문들이
라구나 비치 해변에서 말벗들이 되어 보았으면 하여 몇 년 전에 가진 바 있는
문리대 라구나 비치 피크닉을 다시 가져 볼까 합니다.
안건이 있는 정기 모임은 아닙니다. 만나 이런저런 얘기로 하루를 보내자는게
주 목적이겠습니다만 바둑두고픈 동문은 바둑을 두시고, 해변의 모래를 밟고
싶으신분은 손잡고 거니시고, 술 한잔 걸치고 싶은 동문은 볓 배 걸치시고,
취한김에 한 잠 주무시고 싶으시면 RV 방에 들어 가 눈 좀 붙이시고, 파도에
노래를 실려 보내고 싶으신 분은 노래방까지 있으니 마이크를 잡으시고, 포커
하실분을 위해서는 환전할 동전을 많이 준비 해 놓겠습니다.
이렇게 하루 낮을 보내고 저녁에는 뉘엿뉘엿 지는 석양을 보며 캠프화이어를
하고 저녁 아홉시경 헤어질 계획입니다.
장소와 주소는 첨부하는 지도에 적혀 있으며, 공원 정문으로 들어 오시면서
차량당 부과하는 15불 안내시고, 모임장소에 들어 오는 길도 안내 해 놓았습니다.
해변의 변덕스런 날씨와 아기들을 데려 오는 경우를 대비, 취사 도구등도 있는 RV를
피크닉 장소 가까이에 놓을까 하는데 주말에는 RV를 공원 해변가에 주차하지 못하게
하는고로 주중인 4월 23일(목요일)로 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모임은 아침 열시부터 시작해서 점심과 저녁을 할 계획입니다. 식사는 되도록 간단하게
해 사모님들 수고도 덜어 드리고 시간도 벌고자 하며 파트락 대신 참가하는 분 일인당
10불내지 20불씩 거둘까 합니다.
점심은 햄버거 등으로 하고 저녁은 블고기 한식으로 할 계획이며 찬과 음식 재료, 일회용
집기 일체는 한국 그로서리에서 구입 예정입니다.
이번 모임을 위해 주류와 안주 및 음료수, 먹거리등을 별도로 준비 해 오시는 동문이
계시면 두말 없이 환영 하겠습니다. 바둑판을 가져 오실 수 있는 동문도 reply에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 준비관계로 꼭 필요 하오니 오실 인원을 명기하시기 바랍니다.
4월 15일까지 reply를 집계하여 해변 모임 준비에 들어 가겠습니다. 게스트 참여도 환영
합니다.
문병길 (213-792-9725) 김충현(714-454-9876) 드림
2015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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