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of Old Forums

Welcome Guest 

Show/Hide Header
Pages: [1]
Author Topic: 5천만이 기다리든 낭보 삼성재벌해체 시간문제
teddykim

Posts: 98
Permalink
Post 5천만이 기다리든 낭보 삼성재벌해체 시간문제
on: November 16, 2018, 03:35
Quote

5천만이 기다리든 낭보 삼성재벌해체 시간문제

제일 약한 고리 삼성 바이오로직 분식회계 들통나

삼성 물산 감리 요구 들끓어

이건희 기소로 죽었는지 살았는지 판가름나게돼

죽었는데도 상속세 안내려는 꼼수 끝장나나?

삼성 재벌 해체로 이씨 떨거지들 쫓겨나지만

삼성계열사 독립회사로 잘 운영될것

지금까지 정부도 맘대로 흔들었지만

이번에는 부정 불법 범죄조직 철저히 분쇄해야

삼성도 조만간 이건희 꼴 날 모양

어제 (11월 14일 : 한국 시간) 서울에서 삼성 그룹과 관계된 두 가지 독립된 뉴스가 나왔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들 두 소식을 각각 흩어진 사건으로 인식하고 잊어버리겠지만, 2011년 9월 11일 사건 (소위 9-11사태)를 뉴욕에서 겪은 필자는 그 때 유행한 흩어진 점을 연결하면 (Connect the Dots) 의미있는 (사건의) 실마리 (Clue) 를 찾게된다는 유행어가 생각이나서 두점을 연결해서 놀라운 결론에 도달했다. 그 결론은 우선 뒤로 미루고 어제 나온 두 가지 뉴스부터 간단히 설명 드린다.

첫번째 뉴스는 소위 “삼바”에 관한 것이다. 처음에 필자는 삼바라고해서 무슨 남미의 춤 정도로 알았으나, 기사를 읽어보니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김용범/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발표에 따르면 : 2015년 지배력 변경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회계 원칙에 맞지 않게 회계처리 기준을 자의적으로 해석·적용하면서 이를 고의로 위반하였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거래는 중단됐고, 검찰 고발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일단 오랜 논쟁의 한 매듭은 지어진 셈입니다. 그러나 이번 판정을 계기로 또 다른 측면에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분식회계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즉 삼성의 총수 승계 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돼 왔기 때문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도 감사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바꿨습니다. 장부가로 표시했던 자회사 가치도 시장가격 기준으로 바꾸면서 단숨에 4조 5000억 원으로 부풀렸읍니다. 그래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 선물 위원회는 오늘 이 과정이 고의적인 분식회계라고 판단했습니다.

금융당국이 확보한 당시 내부문건을 보면 삼성의 주장과 달리 자본잠식을 피하기 위한 방편이었다는 정황이 뚜렷하다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공정거래 위원회가 같은 날 삼성이 삼우 종합 건축사 사무소는 타워팰리스와 삼성서울병원, 삼성 서초사옥과 반도체 공장 등 삼성의 건축 설계를 도맡은 곳입니다.

2014년 삼성물산에 인수되기 전까지는 임원들 명의를 빌려서 삼성 계열사라는 사실을 숨겼습니다.

따라서, 홍형주/공정거래위원회 내부거래감시과장은 이건희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읍니다.

삼바 (춤?) 건은 삼성 그룹의 순환 출자 구조 가운데 가장 약한 고리에 해당하고 누가봐도 위법 불법이 확연한데도 삼성이 종전까지 대관/대정부 로비가 그대로 먹혀들어 갈 것으로보고 억지를 알고도 이재용 승계를 위해서 밀어붙인 것입니다.

박근혜 정권 때 밀실 거래로 그냥 넘어가려는 듯 보였으나, 참여 연대와 심상정의원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이 건이 이슈가 되고 다행히도 장부가를 조작하였다는 내부 문건이 들어나서 소위 빼도박도 못하는 스모킹 건을 확보한 관계 기관이 조작의 확실한 증거로 받아 들여져서 어제의 결론이 내린 것입니다.

삼바가 흐물어지니까 바로 동사의 모 회사인 삼성의 회계 장부도 감리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이를 막을 수 없어 보입니다. 삼바의 장부를 조작해서 일거에 이재용의 3세 승계 구도를 완성시켰는데 회계조작이 발각되어 삼성물산의 장부 감리가 바로 되면 이재용의 후계 체계도 함께 허물어질 수 있겠으며, 그의 대법원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삼우 건축 건은 아주 미묘한 사태를 유발합니다. 공정거개 위원회가 이건희 삼성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는데, 삼성의 대응이 몹씨 궁금해집니다. 이 회장은 2014년 4월 10일 이태원동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현재 삼성 서울 병원 VIP 실에서 입원 치료 중인데,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 회장은 여전히 의식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이나 인공호흡기 등 특수 의료장비 없이 자가호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이 회장이 평소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 등을 틀어놓고 의식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가 의사소통을 제외하고 건강하다니, 검찰의 소환에 응하여 필담으로라도 소통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는다면, 시중에서 추측하는 바와 같이 이미 식물인간/산송장인데 상속세 지불을 미루기 위해 죽은자를 산 사람인 것처럼 꼼수를 쓰고 있다고 보아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삼성에서 어떤 억지를 써더라도, 검찰은 그가 검찰의 소환에 응하지 못한다면, 반드시 그를 병원 입원실로 라도 직접 찾아가 면담하여 그가 정말로 살아 있는지 사실상 죽었는지를 확인해서 국민들의 의혹을 씻어야 할 것이다.

이재용이 2심에서 풀려나오고, 인도까지 가서 문 대통령이 이재용을 만난 것을 두고 이번 정권도 전 정권과 마찬가지로 삼성과 타협내지 야합하지나 않을까 염려했는데, 최근에 삼성이 본사를 미국으로 옮기려한다는 루머가 팽배했는데, 우리 백성들을 빨아먹고 번 돈을 외국으로 빼돌린다는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고, 이번에 장부 조작으로 국민들에게 큰 손실을 입힌 삼성을 응징해야할 것이다.

또한 이건희의 생사를 확인하고 만일 이미 죽었다면 증여세등을 징수하고 죽은자를 몇년씩이나 살아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상속세 납부를 지연 시킨데 대한 책임을 철저히 물어야 할 것이다.

Copyrightⓒ 2018 Teddy Kim All Rights Reserved

이 회장 ! 살았다면 검찰에 출두하시라 (YTN 캡쳐)

Image

Pages: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