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주재 미군 철수 세계사적 대전기
미국의 끝없는 주권 국가 침범의 반전
원주민 학살과 토지 약탈에서 시작돼
냉전이 끝나고도 NATO 해체 않고 계속 동진
끝 없는 영향력 확대로 군산 복합체 배만 불리고
부자 감세로 국가 적자만 확대되어
조만간 소련처럼 내부 붕괴가 눈 앞에 닥쳐
월남전에서 당한 피흘리며 얻은 교훈은 잊고
중동 국가들 들수셔서 내전만 계속하게 만들어
피난민만 대량 생산하여 유럽 국가에 혼란 만 야기
동맹체제와 해외 파병에 회의적인 트럼프
드디어 결단 내려 아프간 철군은 다음수순
한국에서는 미군 철군 할까 걱정 태산
북한과 비핵화 협상이 잘 풀리면 철군 가능성 높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 있는 미군을 철수한다고 발표하자 매티스 국방장관이 이에 반대하여 사표를 제출하고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 의원들도 격렬한 반대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은 월남전 평화 협정 체결이후 자진해서 무력 개입한 국가에서 자진해서 철군한 적이 없었다. 트럼프는 2016년 대선 출마 때부터 미국의 동맹 체계와 해외 파병과 주둔은 미국인의 혈세를 낭비하고 동맹국들이 이에대한 합당한 부담금을 지불하지 않고 미국의 방위체계에 무임 승차하려한다고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왔다.
미국은 1990년대 초에 소련방이 무너져서 냉전이 종식되어 더 이상 북대서양 동맹기구 (NATO) 를 존속시킬 이유가 사라졌지만, 1961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퇴임인사에서 “군산 복합체 (Military-Industrial Complex)” 가 나라를 말아먹으려하니 경계하라는 경각심을 높이는 교훈을 남겼지만 그들이 완전히 나라를 말아 먹어서 언제나 새로운 위협/적을 만들어, 심지어 조작까지하여서 군비 확충의 구실을 만들었다.
그기서 나아가서NATO 의 존재 이유 (Raison d'etre)가 없어졌는데도 구 소련의 위성국가였든 중부와 동부 유럽 국가들까지 모두 끌어 넣어서 러시아와 접경하게 만들어 공연한 무력 충돌의 위기를 조장하고 있읍니다.
국제정치의 현인들은 이의 위험성을 경고했지만 폴랜드계인 버진스키측이 우겨서 그렇게 만들었읍니다.
미국은 2011년 에 소위 아랍의 봄이란 것을 부추겨서 시리아의 각종 인종과 종교 계파를 꼬드겨겨서 서로 싸우게했는데 이로 인해서 ISIS 라는 무시무시한 무장 단체까지 준동하게되었으나, 러시아가 그들의 유일한 중동 동맹국을 살려야 된다고 공군등 현역 군인을 적극적으로 참가시켜 지금은 사태가 거의 진정 국면에 들어 갔읍니다.
이 때를 맞아 트럼프 대통령이ISIS에 대한 승전을 선언하고 시리아에 있는 미군을 철수시킨다고 발표한 것은 미국 역사 아니 나아가 세계사의 큰 획을 긋는 큰 이벤트 (Event) 라 부를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되돌아 보면서 배울 것이 많습니다. 월남이 공산화 되었다고 무슨 큰 일이 벌어졌읍니까? 그일은 그것으로 끝났고 이제는 공산 월남과 미국이 언제 싸웠드냐는 듯이 수교까지 하였읍니다.
시리아에 러시아군이 활동하는 마당에 (러시아는 시리아의 공식 초청을 받아서 군사활동을 하고 있읍니다) 시리아 영토의 일부를 무단 점거한 미군이 아차하는 순간에 고의든 무의식이든 간에 의도하지 않은 무력 충돌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읍니다.
그러므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영단은 높이 평가 받아야 마땅합니다. 매티스가 길길이 뛰고 날치는 것은 그가 군산 복합체의 일원이기 때문에 당연한 무당춤울 추는 격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세금은 적게 내려하면서 국방비에 낭비하는데는 아무 소리 못하고 있읍니다. 지금 상태로 나가면 얼마 못가서 미국도 기웃둥하게 될 것 같아 보입니다. 돈이 없어서 정부가 문을 닫을 지경에 이르렀읍니다.
세금을 아껴서 사용하고 군비 확장을 막아야지요. 한국에서는 시리아 철군 소식을 듣고 주한미군 철수 문제를 걱정하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한국에서 휴전이 된지 무려 65년이 지났읍니다. 북한에서는 중국군이 1958년에 전원 철수했읍니다. 한국이 잘 산다고 떵떵거리면서 뭐가 그리 무섭습니까?
트럼프와 김정은간에 비핵화 타결이 잘 되면, 주한 미군도 떠날 때가 되지 않겠읍니까?
제2차 세계 대전을 이르킨 전범 국가인 일본과 독일에는 미군을 계속 주둔시키겠으나 나머지 나라에서는 서서히 미군을 모두 철수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를 되돌아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관왕지래: 觀往知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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