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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Topic: 이목회 2022. 4.14 골프 소식
moonbyun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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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이목회 2022. 4.14 골프 소식
on: April 17, 20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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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문리대 동문회 이목회의 4월 두 번째 목요일 골프 회동은 los amigos 골프클럽에서
강준현 김홍묵 권봉성 강성진 김용찬부부 박정모부부 현기웅부부 주준희부부 송석주 김상찬부부
김한양 제 동문들의 참여로 이제 막 찾아온 화창한 봄 날씨와 함께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후 저녁은 인근 Downey의 김순길 동문(61 외교)의 초대로 저녁 만찬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박제환 이명상부부 문병길 제 동문이 합류하여 19명의 대 식구가 벌인 큰 파티가
되었습니다만 모든 준비가 풍성하고 세심한 준비를 해 주신 김순길 동문 내외분의 성심성의로
모두들 즐겁고 만족한 식사와 함께 화기애애한 저녁이 되었습니다.

남가주 총동창회장인 박제환 동문의 4월 골프대회와 9월 비숍 여행에 많은 문리대 동문들의
참여를 바란다는 인사말이 있었으며 화분이 양념으로 둔갑하는 토티야로 시작 해 sea bass,
big shrimp, 갈비 바비큐.... 차례로 나오는 코스 메뉴가 모두의 입맛을 돋우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볼 기대를 가졌던 김건진 동문이 오지 못해 서운했고, 본인 볼이 나무에
맞고 튀어 눈 주위를 크게 다치는 중에 다행이 실명의 위기를 피한 이명상 동문의 불행 중 다행을
다 함께 위로할 수도 있었습니다. 게스트 강준현(공대)동문의 '청산에 살으라'와 김용찬 동문의
'My Way' 가곡이 세 군데로 나뉜 저녁 식사 테이블을 오가며 울려 퍼지는 가운데 거의
가무를 즐기는 저녁식사가 될 뻔도 하였습니다. 김상찬동문과 박정모동문의 시종일관 분주한
뒤바라지도 모임의 흐름에 큰 길잡이였습니다.

특히 호스테스 근향씨의 수고가 대단하였음에 틀림없는데 년 1회도 힘겨울 이런 모임을 6개월마다
하겠다는 김순길 동문 부부의 통 큰 제의에 모두들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2년 반여의 코로나
나홀로로 몸살 앓던 동문들은 고마운 supprise로 화답하는 모양새였습니다.

모임 후 문리대 카카오톡 난에는 김동문의 저녁 초대에 감사표시의 말들이 줄을 이었는바
톡에 글로 표현은 안 했을망정 모든 이의 마음을 담아 이곳에 거듭 표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이트 관리 문병길(61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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